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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직원조차도 `구글 글라스' 귀찮다?
등록 : 2014-03-21 11:34
전자신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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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때 유행처럼 번지던 구글 글라스 착용이 구글 직원을 중심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.

비즈니스인사이더는 구글 직원이 글라스 사용을 포기하고 있다며 프로젝트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했다. 이들은 구글 글라스 착용이 구글에 다니는 것을 홍보하는 것 같아 싫다는 입장이다. 구글 글라스가 음식점이나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도 이유다. 구글 글라스는 음성이나 눈 깜빡임으로 작동해 다른 사람 몰래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다.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.로버트 스코벨 구글 글라스 에반젤리스트는 “구글 글라스를 쓴 직원이 최근 눈에 띄게 줄어 우려스럽다”고 말했다. 그는 “직원의 마음을 이해한다”며 “대부분 직원이 이렇지 않았으면 한다”고 덧붙였다. 그는 자사 직원이 구글 글라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누가 그 일을 대신하겠냐고 반문했다.

구글 글라스는 안경 형태 웨어러블 컴퓨팅 기기다. 지난해 수많은 뉴스를 양산했지만 홍보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. 대중은 글라스를 사생활을 침해하는 무례한 기기로 받아들였다. 와이어드 기자 맷 호난은 최근 구글 글라스 체험기를 실었다. 그는 “어디에 가든 환영받지 못했다”며 “웨어러블 기기 미래를 다시 생각해볼 시점”이라고 썼다.

그는 대중교통을 탈 때도 저녁을 먹을 때도 1500달러짜리 구글 글라스는 무용지물이었다고 덧붙였다. 구글 글라스 착용은 음식을 먹으며 통화를 하는 것만큼 무례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. 그는 아이들을 위협할까봐 자녀 학교 방문이나 운동장에서도 쓸 수 없었다고 했다.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는 입는 컴퓨터가 제 자리를 못 찾는 셈이다.

비즈니스인사이더는 호난이나 구글 직원이 글라스를 공공 장소에서 착용하는데 불편을 느끼면 출시 후 성공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분석했다. 구글 글라스가 틈새 상품으로 남게 될 가능성도 제시했다. 기술평론가 존 그루버는 “직원이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제품 문제이지 직원 문제가 아니다”라고 말했다.

김인순기자 insoon@etnew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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