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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줌마의 황금노하우] 내 아이 '부자로 키우는' 경제교육법
등록 : 2014-03-22 13:49
민생경제 시시각각

<앵커>
새해 소망으로 '부자'를 꿈꾸시는 분들 많을텐데요.

현명한 부모는 재산을 물려주기 보다는 돈을 모으는 지혜를 알려준다고 합니다
.
"세살 버릇 여든 간다"는 말도 있듯이 경제교육도 어릴 때부터 길러주는 게 중요한데요.

<경제칼럼니스트> 조혜경씨 전화연결해서, 내 아이 부자로 만드는 경제교육에 대해 얘길 나눠보죠.

안녕하세요? 아이들 경제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5~6세 정도부터 돈의 교환가치를 서서히 가르치면서, 초등학생이 될때부터 경제교육에 가장 효과적인 용돈관리를 통해 한정된 돈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면서 절약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게 좋은데요.

이같은 조기 경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한국은행이나 기획재정부 등에서 제공하는 게임이나 만화를 이용한 교육자료가 많은데 이걸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.

<앵커>
용돈으로 경제교육을 시킬때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요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용돈기입장을 활용해서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게 하면 좋은데요.

수입과 지출을 예상해 예산을 짜서 계획적으로 지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거치도록 가르켜야 합니다.

이같은 용돈 기입장은 문구점에서 사거나, 금융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서 사용하면 좋습니다.

<앵커>
가장 궁금한 게 용돈 액수인데요, 초등학생은 얼마가 적당한가요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한 교육업체가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한달 용돈액수를 조사했더니 1만원 이하가 66%로 가장 많았고, 그 다음이 1~3만원, 3~5만원 순으로 나타났는데요.

가정형편과 돈의 사용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매주, 자기 학년에 천원이나 천오백원 가량을 곱한 금액을 기준으로 주면서 용돈기입장을 참고로 적정액을 산출해 나가되, 저축과 투자에도 필요한 돈까지 포함시켜서 액수를 약간 빠듯하게 정하는 게 좋습니다.

또, 부족한 용돈은 집안 일을 거들면 채워주는 식으로 하면 돈이 노동의 댓가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죠.

<앵커>
아이들 소비교육도 중요한데, 장보기도 도움이 되죠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네, 그런데 소비교육으로 연결을 시키려면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, 아이도 자신에게 필요한 쇼핑목록을 작성하도록 해야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.

<앵커>
그런데, 장보기에 동참시키면 어릴수록 장난감 진열대 앞을 지날때 사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.

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적절하게 욕망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한데요.

아이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사주고 그렇지 않으면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은데, 이때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를 도닥이면서 대화를 통해 필요한 것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게 좋고요.

또, "용돈을 아껴 돈을 모으면, 비용 일부를 대주겠다"며 협상을 통해, 아이 스스로, 정말 필요한 것인지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.

<앵커>
그런데, 아이에게 필요해 보이는데 값비싼 물건을 사달라고 조를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계획구매에 대해 익힐 겸 나중에 일부의 비용을 보조해주는 조건으로 자녀 역시 용돈에서 일정액을 모으도록 해야 합니다.

구매 시점을 늦추는 소비지연 과정을 통해 정말 필요한 것인지,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효과가 있고요.

물건을 산 후에는, 반드시 물건을 산 소감을 물어봐서,자신의 결정을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충동소비나 과시소비 같은 비합리적 소비에 대한 통제력이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앵커>
어릴때부터 소비교육을 시켜도,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중고등학교땐 요즘 유행하는 고가의 패딩점퍼 같은 걸 사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? 이럴때를 대비해서 집안의 경제사정을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결론부터 언급하자면 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 가정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경제행위는 아이들에겐 살아 있는 경제 교과서기 때문에 집안의 경제상황을 아이들과 공유시키는 게 좋습니다.

총 수입과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인지, 왜 돈을 아껴야 하는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면 아이들이 가정경제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해서 경제적으로 영리하게 자랄 수 있죠.

<앵커>
또 올바른 경제관념을 길러주려면 저축말고 투자교육도 중요한데,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효과적인가요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투자교육은 '돈’에 대한 관심이 구체화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데요.

이때부터 용돈의 30%를 저축하는 것 외에, 30%는 투자를 하고, 5~10% 가량은 남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를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이때 한국은행의 투자교육을 활용할 수도 있고, 적립식펀드 등에 투자해보도록 하면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됩니다.

<앵커>
혹시 투자교육을 할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요?

<조혜경 / 경제칼럼니스트>
단지 수익률에 치중하기 보다는 분산과 장기투자를 통해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키면서도 점진적으로 불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어야 아이들이 투기가 아닌 건전한 투자개념을 배우게 됩니다.

<앵커>
아이들 부자 만드는 경제교육법을 알아봤는데요.

"부모는 자식의 거울"이란 말도 있듯이 이 모든 교육법에 앞서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,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.

조혜경씨, 오늘 정보 잘 들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
[김날해 기자 nalhae@sbs.co.kr]

( www.SBSCNBC.co.kr )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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